안녕하십니까?
전원생활학교 16기 수료생 김성규입니다. 전원생활학교를 마치고 다시 도시의 일상으로 복귀를 하니 지난 며칠이 마치 꿈같이 느껴집니다. 다른 세상을 다녀온 것도 같고 오랜 여행에서 돌아온 것도 같고 하네요...
많은 것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가르침과 격려를 해주신 전원생활센터 및 기술센터 관계자님, 귀농 선배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눔과 소통으로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좀 더 일찍 이런 기회를 가실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봉화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김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