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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이야기

고추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하였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재배하는데,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 들어온 내력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 사람을 독한 고추로 독살하려고 가져왔으나 이로 인하여 오히려 한민족이 고추를 즐기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일본의 여러 문헌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이재위(李裁威)는 《몽유(蒙纜)》(1850년대)에 북호(北胡)에서 들어왔다고 기록하였다. 민간에서는 장을 담근 뒤 독 속에 붉은 고추를 집어넣거나 아들을 낳으면 왼새끼 줄에 붉은 고추와 숯을 걸어 악귀를 쫓았다.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capsycine)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이 성분은 기름의 산패를 막고 젖산균의 발육을 도와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입안과 위를 자극 체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이다.

고추의 효능

  • (1) 위액 분비 촉진, 식욕 돋움, 혈액 순환 촉진한다.
  • (2) 거담제 :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을 한다.
  • (3) 진통작용 : 신경 전달 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 ※ 주의점 :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여 위장 점막손상, 설사, 간장 기능을 해치기도 함.

고추관련 정보

고추의 건조방법
  • (1) 태양초 : 자연의 태양빛으로 건조하여 빛깔이 선명하고 매운 맛이 강하다.
  • (2) 화건초 : 연료 건조장을 이용하거나 화력 건조실에서 열에 의하여 건조하는 방법으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난다.
  • (3) 폴리에틸렌 피복 건조 : 멍석이나 텐트를 펴고 그 위에 작업 폴리에틸렌을 피복하여 태양열의 일산을 방지, 온도를 높여 주면서 건조하는 방법이다.
고춧가루 식별법
  • (1) 고춧가루가 유난히 붉은 빛이 곱게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2) 고춧가루 1찻술을 유리컵에 담은 후 식용유를 고춧가루가 잠길 만큼 붓고 이것을 지글지글 거릴 정도로 끓여 고춧가루양의 3∼4배 정도의 물을 부어 색채를 본다.
    이때 물들인 고춧가루는 핏빛의 새빨간 색을 띄나 순수 고춧가루는 노랑빛의 분홍색채가 나온다.
  • (3) 고춧가루를 두부와 함께 끓인 다음 두부만을 꺼내 깨끗한 물에 담가 둔다. 이때 두부가 깨끗해지면 진짜 고춧가루이며 붉은 물이 들어 빠지지 않으면 물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보관방법
  • (1) 비닐봉투에 담아 밀폐시킨 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 (2) 습도는 14%정도, 공기 접촉 시 색깔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 (3) 고춧가루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4) 오래되면 딱딱하게 굳어지고 검게 색이 변하므로 바로 빻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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